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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지은 측 “한해와 열애 중 맞다…지난해 12월부터 발전”
래퍼 한해(왼쪽)과 배우 한지은이 열애를 인정했다. [연합뉴스·뉴스1] 배우 한지은(29)이 래퍼 한해(29·본명 정한해)와 열애를 인정하며 한 쌍의 ‘곰신커플(고무신 커플)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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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멜로가 체질’ 천우희·한지은·전여빈 같이 사는 이유보니…
배우 전여빈(왼쪽부터), 천우희, 한지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'멜로가 체질'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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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지온, 오승윤 후임으로 ‘멜로가 체질’ 합류확정
[사진 JTBC] 배우 윤지온(29)이 JTBC 드라마 ‘멜로가 체질’에 오승윤(28) 대신 합류한다. 19일 ‘멜로가 체질’ 측은 “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하차한 오승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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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0만 돌파 ‘극한직업’…관객과 웃음 싸움 벌였다
진선규·이하늬·류승룡·이동휘·공명이 마약반 형사로 활약하는 ‘극한직업’. 신인 문충일 작가의 시나리오를 ‘웃음 장인’ 이병헌 감독과 배세영 작가가 각색했다. 1300만 관객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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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병헌표 코미디는 말맛'' 좀 부끄럽도고 감사한 표현이죠
영화 '극한직업'. 사진=CJ엔터테인먼트 웃음이 홈런을 쳤다. '극한직업'이 설 연휴 직후 천만영화가 되더니, 개봉 3주만에 1300만 넘는 관객을 극장에 불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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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파서 힘들었지만 글은 더 잘 써졌죠”
30곡을 모아 악보집을 낸 구혜선은 ’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는 힘들 때만 곡이 써지고 글이 써지는 게 문제“라며 ’덕분에 병원에서 글은 실컷 썼다“고 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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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 좋아질수록 죄책감 커져" 악보집으로 돌아온 구혜선
틈틈이 작사, 작곡한 30곡을 모아 구혜선은 "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는 힘들 때만 곡이 써지고 글이 써지는 게 문제"라며 "덕분에 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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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 | TV 보는 여자] 청춘은 ‘긍정이 체질’이라굽쇼?
종영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, ‘네이버 TV캐스트’ ‘다음 TV팟’ 등을 통해 합산된 누적 조회 수가 3000만 뷰(11월 18일 집계 기준)를 넘었단다. 웹 드라마 ‘긍정이 체질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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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냥' 조진웅, 또 형사? 하지만 180도 다른 형사!
배우 조진웅이 '관객 마음' 사냥에 나선다.조진웅은 29일 개봉하는 영화 '사냥'에서 1인 2역 쌍둥이를 연기한다. 극중 쌍둥이의 직업은 형사. 전작 tvN '시그널'에 이어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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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몰랐던 지현우가 튀어나왔다
올해의 발견, 아니 반전이다. 지현우(31)는 더 이상 사람 좋은 웃음으로 연상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어린 남자가 아니다. 얼마 전 종영한 tv 드라마 ‘송곳’(JTBC)에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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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규리·정경호가 털어 놓는 '무정도시 ' 베드신 비화
남규리가 JTBC 월화드라마 '무정도시'(제작: DRM미디어 연출: 이정효 극본: 유성열 첫 방송: 5월 27일)의 티저 동영상 촬영현장에서 있었던 정경호와의 베드신 비화를 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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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칼럼] 한국 뮤지컬 르네상스를 열려면
모처럼 젊음이 넘치는 대학로의 저녁 공기를 마셨다. '문화공간 이다'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'첫사랑'의 긴 여운을 천천히 음미하면서. 작품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이루지 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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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 영화는 '폭소 천국' TV는 '사극 천하'
2003년을 맞은 대중문화계는 야심으로 가득차 있다.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다짐이다.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지만 그럴수록 볼 거리.들을 거리.느낄 거리를 푸짐하게 담아 한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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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"영화서 惡役 하고파" 최지우 "발음이 좋아졌대요"
배용준(29).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이 왠지 부담스러웠다.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차가운 이미지, 할 말만 하는 지나친 깍듯함은 연예인이라는 이미지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었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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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윤기의 레베르테 코드 읽기
→37면 '이윤기의 레베르테 코드 읽기'서 계속 문예지에 발표되는 소설들은 아무래도 좀 '안을 향한 문학' 같고, 최루(催淚)의 멜로 소설은 아무래도 '너무 밖을 향한 문학'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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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스크쪽지
"일간지 북 섹션들의 차별성을 못 느낀다. 굳이 나눠보자면 중앙일보·문화일보가 대중적인 움직임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다." 책 정보지 월간 『text』 3월호에 익명을 요구한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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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점유율 43% 한국영화의 이면
"한국영화의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. 그래야 예술도 살고 산업도 산다." 영화제작가협회 유인택 회장(기획시대 대표) 이 목청을 높였다. 국내 처음으로 제작비 1백억원을 돌파할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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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점유율 40% 한국영화의 이면
"한국영화의 제작비를 줄여야 한다. 그래야 예술도 살고 산업도 산다." 영화제작가협회 유인택 회장(기획시대 대표)이 목청을 높였다. 국내 처음으로 제작비 1백억원을 돌파할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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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세상] 충무로 성공시스템
구조적 불황에 내부스캔들이 겹쳐 '죽을 쑤는' 출판 장르와 달리 영화동네는 거듭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.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 39%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영화 기상도의 '쾌청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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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세상] 충무로 성공시스템
구조적 불황에 내부스캔들이 겹쳐 '죽을 쑤는' 출판 장르와 달리 영화동네는 거듭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.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 39%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영화 기상도의 '쾌청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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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깨어있는 배우 박신양
박신양(34) 은 주어진 시나리오를 직접 고치기도 하고 감독이 대충 만족한 장면이라도 자신의 성에 차지 않으면 다시 촬영을 요구하는, 깐깐하지만 의식있는 배우다. 연기는 배역의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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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깨어있는 배우 박신양
신양(34)은 주어진 시나리오를 직접 고치기도 하고 감독이 대충 만족한 장면이라도 자신의 성에 차지 않으면 다시 촬영을 요구하는, 깐깐하지만 의식있는 배우다. 연기는 배역의 성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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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월화드라마〈눈꽃〉주인공 채정안
"KBS 드라마 〈짝사랑〉 이후 미니시리즈 출연은 2년만에 처음이에요. 한동안 가수활동에 주력하느라 드라마 출연을 못했는데 만약이 드라마가 잘만 된다면 연기에만 전념할 생각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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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-TV 천국의 나그네 명규역 김상중
제가 미시族의 우상이라고요? 처음 듣는 소리지만 기분이 나쁘진않네요.』 감각적인 X세대 스타들이 상종가를 치닫고 있는 브라운관에 오랜만에 개성있는 연기파 신인이 등장,조용히 주가를